"블랙핑크에 베이비몬스터 가세"…'호실적' YG엔터 강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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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122870)가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하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43분 코스닥시장에서 YG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11.09%(7400원) 오른 7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엔터는 장중 7만5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YG엔터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8.6% 증가한 1575억원, 영업이익은 497.7% 증가한 365억원이라고 전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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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YG엔터테인먼트(122870)가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하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블랙핑크 등 기존 아티스트들의 활약에 의한 호실적에 데뷔가 예정된 신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9시43분 코스닥시장에서 YG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11.09%(7400원) 오른 7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엔터는 장중 7만5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YG엔터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8.6% 증가한 1575억원, 영업이익은 497.7% 증가한 365억원이라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 3월 블랙핑크 지수의 첫 싱글 앨범 판매 호조로 앨범·DVD 매출은 전년 대비 56.5% 증가했다"며 "1분기 진행된 블랙핑크(14회), 트레저(10회) 월드투어 외 지난해 4분기 트레저 일본 공연 이연 매출 반영으로 로열티 수익 역시 전년 대비 267%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853억원, 832억원을 전망한다"며 "오는 8월까지 블랙핑크 월드투어 일정이 이어지며, 콘서트 규모 확대 및 티켓 가격 인상으로 콘서트와 로열티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237.9%, 74.7%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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