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활명수 125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기부
2023. 5. 12. 09:56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동화약품은 ‘활명수 125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 등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동화약품으로부터 기부금 2400만원을 전달받았다.
기부금은 작년 발매된 활명수 125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2000만원)과 같은해 10월 ‘활명수 1897’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된 굿즈 판매금액(400만원)으로 구성됐다.
대한적십자사는 기부금을 해외개발협력 사업에 투입한다.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 수도·위생 시설 개선과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 등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김대현 동화약품 상무는 “활명수 가치를 따라 많은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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