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체험하면서 사비왕국유적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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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5월부터 12월까지 부여 관북리유적(사적)에 마련한 사비왕궁유적 홍보교육관에서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제 사비왕궁지구인 부여 관북리유적을 모둠별로 탐험하면서 백제의 대형전각건물지, 도로, 창고 등을 직접 조사해보고 활동지를 완성해 나가는 '다 같이 돌자! 왕궁 한 바퀴'와 사비왕궁유적의 지도를 그려보는 '내가 만드는 사비왕궁유적 지도'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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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5월부터 12월까지 부여 관북리유적(사적)에 마련한 사비왕궁유적 홍보교육관에서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상해봐 사비왕궁유적’은 참여자가 직접 유적을 탐험하면서 유적의 모습을 상상해보는 답사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백제 사비왕궁지구인 부여 관북리유적을 모둠별로 탐험하면서 백제의 대형전각건물지, 도로, 창고 등을 직접 조사해보고 활동지를 완성해 나가는 ‘다 같이 돌자! 왕궁 한 바퀴’와 사비왕궁유적의 지도를 그려보는 ‘내가 만드는 사비왕궁유적 지도’로 구성됐다.
5월과 6월, 9월과 10월까지 4개월간 매주 금요일에는 ‘나도 고고학자’ 발굴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관북리유적 등 백제왕도 핵심유적 발굴조사 현장 방문 및 체험 △고고학 개념 익히기 △출토유물 관찰 및 발표 수업으로 이뤄진다.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한 부여군 소재 11개 유치원·초·중학교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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