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품은 '사냥개들'…6월 9일 공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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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이 오는 6월 9일 공개된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기대감 만큼이나 우려도 큰 '사냥개들'은 오는 6월 9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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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이 오는 6월 9일 공개된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화제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주먹만큼은 자신 있는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이 은퇴한 사채업계의 전설 최 사장(허준호)과 함께 법 위에 군림하는 악명 높은 불법 사채업자 명길(박성웅)에게 맞서는 이야기다.
드라마 '조선변호사', '더 킹: 영원의 군주', 영화 '사자'의 우도환이 성실함과 배려심으로 똘똘 뭉친 복싱 유망주 건우를 연기했으며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오월의 청춘'의 이상이가 능글맞지만 정이 넘치는 우진으로 분했다.
이 작품에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김새론도 출연한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데다 대중의 반감이 커 편집 여부를 논의하기도 했지만, 촬영 분량이 적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통편집이 아닌 등장 분량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편집 방향을 잡았다.
기대감 만큼이나 우려도 큰 '사냥개들'은 오는 6월 9일 만나볼 수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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