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흑역사 바가지 머리 “과거의 나 말리고파” (톡파원)
이찬원의 귀여운 흑역사가 공개된다.
15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를 통해 호주의 야생동물 투어, 일본의 파격 미용실 투어로 시청자들을 이끈다.
이날 호주 ‘톡(TALK)’파원은 열대우림이 많아 야생동물이 많이 사는 지역이자 호주의 최북단 다윈에서 야생동물들을 만난다. 바다의 천연 물고기를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아쿠아 신에서는 다양한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에 나서 즐거움을 더한다.
이어 악어 투어를 준비하자 MC 전현무는 “여기서도 먹이를 주면 형으로 부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크루즈를 타고 떠난 아들레이드 강에서 야생 악어가 먹이를 먹기 위해 높이 점프하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고. 물 밑 악어를 마주 볼 수 있는 크로크사우로스 로브에서는 5m 넘는 거대 악어를 코앞에서 살펴볼 수 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음으로는 일본 ‘톡’파원이 파격적인 미용실 투어를 시작한다. 본격적인 미용실 투어 영상 공개에 앞서 MC들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흑역사(?)가 된 과거의 파격 헤어스타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중에서도 MC 이찬원의 바가지 머리 사진이 공개되자 이찬원은 과거로 돌아간다면 극구 말리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일본 ‘톡’파원이 첫 번째로 향한 미용실은 편안함이 특징으로 의자 대신 해먹이 가득 놓여있다. 해먹에 앉아 스타일링을 받다 깊은 잠에 빠진 일본 ‘톡’파원의 리얼한 모습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국과 비슷한 평범한 모습이지만 머리를 하던 손님을 헬스장으로 데려가 운동을 시키는 반전이 있는 헬스 미용실뿐만 아니라 일본 패션의 중심지 하라주쿠에 위치한 미용실에도 방문한다. 화려한 소품들로 빼곡히 채워진 미용실은 하라주쿠의 감성을 물씬 풍기며 원장님은 물론 직원들까지 모두 파격적인 스타일을 하고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한 하라주쿠의 과감한 헤어스타일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15일(월) 오후 8시 50분 방송.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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