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소리·청력보호…야마하, 무선 헤드폰 'YH-E700B'

권안나 기자 2023. 5. 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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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무선 헤드폰 YH-E700B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야마하 고유의 '트루 사운드' 노하우가 적용된 제품이다.

저음을 강조한 이전 모델인 YH-E700A와 비교하면 중·고음역대의 톤 밸런스가 향상돼 한층 깨끗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YH-E7000B는 잔잔한 음역대와 강력한 클라이맥스를 뚜렷하게 대비시킨 다이내믹 사운드를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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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귀 모양에 맞춰 최적화된 사운드 제공

[서울=뉴시스] 야마하뮤직코리아 무선 헤드폰 YH-E700B.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2023.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무선 헤드폰 YH-E700B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야마하 고유의 '트루 사운드' 노하우가 적용된 제품이다. 저음을 강조한 이전 모델인 YH-E700A와 비교하면 중·고음역대의 톤 밸런스가 향상돼 한층 깨끗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YH-E7000B는 잔잔한 음역대와 강력한 클라이맥스를 뚜렷하게 대비시킨 다이내믹 사운드를 추구했다. 작은 볼륨에서도 저·고음역대의 밸런스를 유지하고 소리를 풍부하게 재생해 청력 부담은 줄이고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제공한다.

사람마다 다른 귀 모양을 고려해 야마하 고유의 '리스닝 옵티마이저' 기술도 적용했다. 헤드폰 착용 후 20초마다 귀의 공기 누출과 밀폐 정도를 측정해 최적화된 맞춤 사운드를 전달한다. 어드밴스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dvanced ANC) 기능을 사용하면 불필요한 노이즈를 제거해 깊이 있는 음향을 지원한다.

신제품은 귀를 부드럽게 감싸는 타원형 이어 패드와 손가락 각도까지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하우징 디자인으로 착용감이 뛰어나다. 색상은 블랙, 베이지 2가지로 출시된다. 13일부터 야마하 직영점 10곳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이어폰샵 매장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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