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언더파 맹타' 노승열, PGA투어 바이런 넬슨 첫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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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첫날 11언더파 60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노승열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9개를 쳤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이경훈은 공동 88위(1언더파 70타), 김주형은 공동 104위(이븐파 71타)에 그쳐 컷 통과에 적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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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통산 2번째 우승 도전…2위 그룹과 3타 차
김시우 공동 10위…배상문·강성훈·김성현 공동 17위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첫날 11언더파 60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노승열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9개를 쳤다. 아쉽게도 1타 차이로 '꿈의 타수'로 불리는 59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2014년 4월 취리히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던 노승열은 9년 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노승열은 이번 시즌 12개 대회에 나서 톱10에 단 한 번도 오르지 못했다. 작년 RSM 클래식 공동 15위가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이다.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역시 150위로 125위까지 주는 내년 시드 확보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페덱스 포인트 순위를 44위까지 끌어올리고 2년 시드를 받을 수 있다.
이 대회는 유독 한국 선수들이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2013년 배상문, 2019년 강성훈, 2021년과 2022년에는 이경훈이 연속 우승한 바 있다.
공동 2위에는 8언더파 63타를 친 애덤 스콧(호주), 더우저청(중국)이 자리했다.
김시우는 6언더파 65타를 기록,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배상문과 강성훈, 김성현은 공동 17위(5언더파 66타)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4언더파 67타를 적어 공동 31위로 첫 날을 마쳤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이경훈은 공동 88위(1언더파 70타), 김주형은 공동 104위(이븐파 71타)에 그쳐 컷 통과에 적신호가 켜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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