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PTZ 카메라 신제품 ‘UE160’ 출시

정용철 2023. 5. 12.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팬틸트줌(PTZ) 카메라 신제품 'AW-UE160W/K(이하 UE16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UE160은 정지하거나 움직이는 영역을 구별하는 성능을 개선해 노이즈 제거와 입체적인 묘사에 효과적이다.

신제품은 USB로 5G 모바일 라우터를 UE160 후면 패널에 연결하면 4K 비디오 데이터를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팬틸트줌(PTZ) 카메라 신제품 ‘AW-UE160W/K(이하 UE16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UE160은 정지하거나 움직이는 영역을 구별하는 성능을 개선해 노이즈 제거와 입체적인 묘사에 효과적이다. 광학식 로우패스 필터(OLPF)를 탑재해 모아레 현상을 줄인다. 차세대 이미지 처리 엔진을 사용해 FHD 120fps 고속 촬영은 물론 고화질, 고감도 비디오 데이터를 생성한다.

파나소닉 ‘AW-UE160W/K’

신제품의 AF 성능은 연산 처리의 고속화와 AF 알고리즘의 개선으로 피사체의 움직임과 특성을 감지하는 성능이 향상돼 고정밀 AF를 구현한다. 위상차 검출 방식(PDAF)을 적용해 움직이는 피사체 트래킹 성능을 향상시켰다.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과 전자식 손떨림 보정(ELS) 모두 탑재, 레일 시스템이나 카메라 암과 같은 특수 장비가 사용되는 현장에서도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다.

UE160은 IP 네트워크를 통한 비디오 전송 표준인 SMPTE ST 2110을 지원한다. JPEG XS에도 대응하고, 4K 비압축 포맷으로 영상 전송이 가능해 영상 제작 현장 효율성을 높인다.

신제품은 USB로 5G 모바일 라우터를 UE160 후면 패널에 연결하면 4K 비디오 데이터를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다. 케이블이 설치되지 않은 장소나 야외 행사장 등에서도 고속·고용량 영상을 라이브 스트리밍할 수 있다.

이윤석 파나소닉코리아 시스템사업본부 이사는 “신제품은 위치와 각도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PTZ 카메라의 유연성과 방송 업계에서 사용되는 시스템 카메라의 기능을 결합해 보다 독특하고 새로운 시각적 표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