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사랑의 힘 보여주는 영화 '말없는 소녀'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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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 베어리드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애정이 없는 가족과 살다가 먼 친척에게 맡겨진 어린 소녀가 행복한 여름을 보내는 이야기를 통해 사랑받는다는 게 얼마나 큰 변화를 끌어내는지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해 유럽 영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유럽 촬영상을 받는 등 빼어난 영상미도 인정받았다.
이 영화는 사이가 안 좋은 모녀가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주차장에서 딸이 엄마가 탄 차에 치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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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 영화 '말없는 소녀' 31일 개봉 = 제7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심사위원상을 받는 등 여러 영화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아일랜드 영화 '말없는 소녀'가 이달 31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슈아픽처스가 12일 밝혔다.
콤 베어리드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애정이 없는 가족과 살다가 먼 친척에게 맡겨진 어린 소녀가 행복한 여름을 보내는 이야기를 통해 사랑받는다는 게 얼마나 큰 변화를 끌어내는지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해 유럽 영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유럽 촬영상을 받는 등 빼어난 영상미도 인정받았다.
▲ 한국 영화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내일 일본서 개봉 =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 과정 작품인 김세인 감독의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가 이달 13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이 영화는 사이가 안 좋은 모녀가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주차장에서 딸이 엄마가 탄 차에 치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받았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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