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15일 학생문화원서 스승의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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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제42회 스승의날을 맞아 오는 1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기념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내 인생의 벗, 내 마음의 별, 그 이름은 선생님!'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유공 교원과 내외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 1부 축하공연에서는 제주도립 제주합창단과 함덕고 음악과 학생들의 현악 앙상블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학생문화원 로비에서는 스승의 날 기념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와 다도 코너, 제주영지학교 학생들의 카페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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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제42회 스승의날을 맞아 오는 1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기념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내 인생의 벗, 내 마음의 별, 그 이름은 선생님!'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유공 교원과 내외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 1부 축하공연에서는 제주도립 제주합창단과 함덕고 음악과 학생들의 현악 앙상블 공연이 펼쳐진다.
2부 기념식에서는 정부 포상과 표창 수여, 스승의 날 기념행사 공모전 시상, 도란도란 중창단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학생문화원 로비에서는 스승의 날 기념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와 다도 코너, 제주영지학교 학생들의 카페가 운영된다.
올해 스승의날 제주지역 포상·표창 대상자는 총 132명이다.
제주지역 정부 포상 대상자는 홍조근정훈장에 이진경 삼성초 교장, 대통령 표창에 김승범 남원중 교사, 국무총리 표창에 고경은 제주중앙여고 교사와 오상혁 제주도교육청 장학관이다.
교육부 장관 표창은 김효정 곽금초 교사 등 46명, 교육감 표창은 한아리 삼양초 교사 등 82명이 각각 받는다.
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는 학교 문화와 교권을 회복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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