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부산~나트랑 노선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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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272450)가 올해 여름 시즌을 맞이해 부산~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진에어는 7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부산~나트랑 노선에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운항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부산~나트랑 노선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진에어는 부산~삿포로, 후쿠오카 노선도 각각 주 7회 일정으로 7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운항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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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진에어(272450)가 올해 여름 시즌을 맞이해 부산~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진에어는 7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부산~나트랑 노선에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운항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운항 스케줄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김해공항에서 매일 21시 15분에 출발해 다음날 0시 5분 나트랑에 도착, 돌아오는 편은 1시 25분에 나트랑에서 출발해 8시 5분 김해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부산~나트랑 노선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진에어는 부산~삿포로, 후쿠오카 노선도 각각 주 7회 일정으로 7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운항을 재개한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9시에 출발해 후쿠오카에 9시 55분에 도착하며, 후쿠오카에서는 10시 55분에 출발한다. 또 부산~삿포로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13시 30분에 출발해 삿포로에는 15시 45분에 도착한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해외 취항지와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는 등 김해공항 하늘길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성진 (ji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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