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 9989명… 전주 대비 6.5%↑

맹태훈 기자 2023. 5. 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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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이 코로나19 심각경보를 해제하고 사실상 '엔데믹'을 선언한 가운데, 12일 전국에서 2만 명에 달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998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2만 574명)보다 585명(2.8%) 감소했으나, 일주일 전인 지난 5일(1만 8752명)보다는 1237명(6.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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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심각경보를 해제하고 사실상 '엔데믹'을 선언한 가운데, 12일 전국에서 2만 명에 달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998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2만 574명)보다 585명(2.8%) 감소했으나, 일주일 전인 지난 5일(1만 8752명)보다는 1237명(6.5%) 증가했다.

지역별로 서울 5129명, 인천 1187명, 경기 5637명 등 수도권에서 1만 1953명(59.8%)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선 총 8027명(40.2%)이 확진됐다.

이 중 충청권에서는 대전 607명, 세종 152명, 충남 705명, 충북 544명 등 200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 9972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다.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3만 4591명이 됐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10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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