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이승미 교수,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김진방 2023. 5. 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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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는 이승미 학생취업처장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3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 처장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모태인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 소장과 대통령실 여성가족비서관을 역임하며 지역 가족센터 활성화와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 결혼이주여성 지원 및 건강가정기본법 제정 등 28년간 가족정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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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이승미 교수 [우석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우석대학교는 이승미 학생취업처장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3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가족 정책 유공 포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가족 분야 전문가인 이 처장은 1995년부터 우석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가족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 교육부 주관인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CK-1)의 우석대 영유아 발달지원 인재양성 사업단장을 역임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를 실시하는 등 헌신해 왔다.

특히 이 처장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모태인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 소장과 대통령실 여성가족비서관을 역임하며 지역 가족센터 활성화와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 결혼이주여성 지원 및 건강가정기본법 제정 등 28년간 가족정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 처장은 "우리 사회 다양한 가정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활동과 가족지원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훈 소감을 밝혔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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