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하며 교통안전 배우자… '서울 안전 한마당'에 도로교통공단·제주항공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한 '2023년도 서울안전한마당'에 도로교통공단과 제주항공이 참여해 육상-항공 안전을 알린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 수칙을 전달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항공안전체험교실' 운영
도로교통공단은 행사에서 어린이·음주운전·전동킥보드 교통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행 방법을 알리기 위해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체험 ▲교통안전 부채 만들기 ▲실제 도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각지대에 대한 VR 체험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음주운전 위험성을 체감하도록 가상 음주체험 고글을 착용한 상태로 직선을 따라 걸어가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최근 증가하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한국PM산업협회(빔모빌리티코리아, 지바이크, 울룰로)협업으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동킥보드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참여해 객실승무원 역할 등 직업체험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전국 초·중학교와 청소년 단체 행사 및 시설을 찾아 '찾아가는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로 구성된 항공안전교육 특화팀은 직무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상생 및 시민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연중 수시로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0배 치솟은 떡볶이 가격"… 국민 간식이 사라진다 [Z시세] - 머니S
- "기자 너무 많아"… 유아인, 2차 소환 조사 왔다가 돌아갔다 - 머니S
- "블랙핑크 제니=내 여자친구"… 스윙스, 옥상에서 고백한 사연은? - 머니S
- 기생충·오징어게임·서진이네… 콘텐츠 업고 K-푸드도 '쑥쑥' - 머니S
- 김용준, ♥안근영과 열애 시작?… "솔직히 설레더라" - 머니S
- "아 꿀혜택이었는데" 알짜 카드 줄줄이 사라진다 - 머니S
- "발리서 서핑하다 만나"… 류승범, '10세 연하♥' 아내와 첫만남 공개 - 머니S
- 전광훈 교회와 결별한 '장위10구역', 입주 2028년으로 연기 - 머니S
- "똥별이 어디보니?"… '홍현희♥' 제이쓴, 인간화환으로 변신 - 머니S
- "8억원짜리 시계 보세요"… 갤러리아百, 예거 르쿨트르 단독 전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