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베이비몬스터, 탈락 없었다…아현→파리타 7인조 데뷔 확정[공식]

▲ 베이비몬스터.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인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탈락 없이 7인조로 데뷔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베이비몬스터-데뷔 멤버 어나운스먼트 비디오'를 공개하고 7인조 데뷔를 공식화했다.

베이비몬스터 멤버로는 '올라운더' 아현, YG표 힙합 정체성을 지닌 래퍼 루카, 7인 중 최연소 멤버인 치키타,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는 하람, 태국어, 영어, 한국어까지 섭렵한 파리타가 최종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팀 총괄 프로듀서 양현석이 YG 또 다른 걸그룹에 합류할 예정이었던 로라, 일본에서 새로운 프로젝트 참여를 계획하던 아사까지 더해 탈락 없이 베이비몬스터 7인조 데뷔를 발표했다.

양현석은 "'YG 패밀리'는 단순히 YG 가수들을 모아둔 것이 아니다. YG의 팬 여러분이야 말로 진정한 'YG 패밀리'라고 생각한다"며 "아사와 로라는 여러분이 뽑아 주신 멤버다"라고 7인 데뷔 확정 배경을 설명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올 가을을 목표로 데뷔 준비에 들어간다. 또한 팀 활동은 물론, 유닛 활동 등으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친다.

양현석은 "데뷔 가속 페달을 밟고 최선을 다해 멤버들을 지원하겠다.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동안 마음 졸였을 멤버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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