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 국민참관단 모집

옥승욱 기자 2023. 5. 12.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가 5월말부터 시행하는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 국민참관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방부는 '힘에 의한 평화' 구현을 위한 한미동맹의 압도적인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 제고를 위해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시행한다.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은 1977년 처음 시작해 총 11회를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5일부터 포천 승진훈련장서 5차례 나눠 진행
회당 300명, 총 1500명 규모로 국민참관단 모집

[포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DX KOREA 2022)의 일환으로 20일 경기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열린 육군 기동화력시범에서 K2 전차가 기동시범을 하고 있다. 2022.09.20.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방부가 5월말부터 시행하는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 국민참관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방부는 ‘힘에 의한 평화’ 구현을 위한 한미동맹의 압도적인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 제고를 위해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각계각층의 인원들이 참관할 예정이다.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은 1977년 처음 시작해 총 11회를 실시했다. 올해는 건군 75주년,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해로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할 예정이다. 5월25일, 6월2일, 6월7일, 6월12일, 6월15일 등 5차례로 나누어 경기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열린다.

이번 훈련은 영상시청, 군집드론 비행, 고공강하훈련 등 ‘식전행사’, 첨단 연합·합동전력의 실사격 및 기동훈련 등의 ‘본 훈련’, K방산 주력장비와 신규 전력화 장비 등을 소개하는 ‘장비견학’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민 참관을 위해 국민참관단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국민참관단은 회당 300여명, 총 1500여명 규모로 꾸려질 예정이다. 네이버 링크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국방부 누리소통망(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에도 국민참관단 신청 링크를 게시했다.

참관신청 시에는 참관 희망 일자, 신청사연, 연락가능한 핸드폰, 이메일 주소 등이 필요하다. 단체신청도 가능하다.참관인원 선정결과는 19일 이메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건군 75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군사적 결속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며 "북한 핵·미사일 등 비대칭 위협에 대한 압도적인 억제 및 대응능력을 통해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