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브이로그 입문용 카메라 ‘파워샷 V1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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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는 브이로그 입문용 카메라 '파워샷(PowerShot) V10'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파워샷 V10은 크기 63.4 x 90㎜, 무게 약 211g를 구현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신제품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나 브이로그 촬영에 입문하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워샷 V10'은 6월 중순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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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는 브이로그 입문용 카메라 ‘파워샷(PowerShot) V10’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식 출시는 6월 중순이다.
파워샷 V10은 크기 63.4 x 90㎜, 무게 약 211g를 구현했다. 빌트인 스탠드, 2.0형 틸트 LCD를 탑재해 별도 삼각대나 셀카봉 없이 핸드헬드 촬영이나 셀프 촬영이 가능하다.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UVC·UAC 프로토콜을 지원해 별도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PC나 노트북에 연결해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최신 영상 처리 엔진인 ‘디직 X’를 탑재해 4K UHD 30·24p, FHD 60·30·24p 고화질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1.0형 CMOS 센서로 1520만 화소 저노이즈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제품은 버튼을 최소화하고, 화면 구성을 단순화해 엄지 손가락 하나로 터치해 주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영상 사이즈, 동영상 AF 방식, 디지털 줌(최대 3배율), 14종 색상 필터와 색조 등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은 제품 하단 중앙에 위치한 ‘큐 셋(Q set)’ 버튼을 활용해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사진은 렌즈 하단 버튼을 누르면 촬영이 가능하며, 터치 LCD 화면으로 포커스를 설정하면 된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신제품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나 브이로그 촬영에 입문하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워샷 V10’은 6월 중순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미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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