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센터, B.Cube 9기 입주기업 14개사 선정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B.Cube 9기 입주기업 14개 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B.Cube 센텀에 입주할 기업으로는 인더라스, 레디킨즈, 고퍼소프트, 리스터, 플렉스데이, 그린에너지, 피노, 최화우, 페텔, 마인드플러스 등 10개 사를 선정했다.

B.Cube 초량 입주기업으로는 인테리어라이크, 온소프트, 우짜, 엠바스 등 4개 사를 선정했다.

이달부터 입주를 시작할 이들 기업은 임대료·관리비 전액을 1년 동안 무상으로 받는다.

부산창조센터는 전문가 개별 상담을 통한 기업 니즈를 검토해 입주기업에 맞춤형 성장을 지원한다.

또 입주 기간 국내외 스타트업 육성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연계 지원한다.

부산창조센터 측은 "스타트업의 생애 동반자이자 공공액셀러레이터 역할로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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