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포트홀 조사하던 공무원들이 로봇 영상 보고 깜짝 놀란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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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포트홀(파인 구멍)을 조사하던 공무원들이 빗물 배관 속에서 악어를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플로리다주 오비에도시는 "공무원들이 지난 5일 도로에 발생한 포트홀을 조사하기 위해 리버사이드 근처 록우드 거리에 있었다"며 "비디오에서 볼 수 있듯 조사에서 우연히 5피트(1.5m) 길이의 악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공무원들은 도로 아래 파이프로 들어가 이상 현상을 조사할 수 있는 카메라가 달린 4륜 로봇을 가지고 이번 조사 작업을 실시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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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비행기 안의 뱀을 본 적이 있습니까, 배관 속 악어는 또 어떨까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포트홀(파인 구멍)을 조사하던 공무원들이 빗물 배관 속에서 악어를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플로리다주 오비에도시는 “공무원들이 지난 5일 도로에 발생한 포트홀을 조사하기 위해 리버사이드 근처 록우드 거리에 있었다”며 “비디오에서 볼 수 있듯 조사에서 우연히 5피트(1.5m) 길이의 악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시 당국은 “가까이 갈때까지 빛나는 두 개의 작은 눈을 보고 처음엔 두꺼비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이것이 몸을 돌렸을 때 악어의 긴 꼬리를 볼 수 있었고 배관을 따라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로봇이 움푹 패인 곳에 갇히기 전까지 340피트(약 104m)를 따라갔다”며 “로봇을 가지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했다.
공무원들은 도로 아래 파이프로 들어가 이상 현상을 조사할 수 있는 카메라가 달린 4륜 로봇을 가지고 이번 조사 작업을 실시하던 중이었다.
영상을 보면 악어는 로봇이 다가가자 뒷걸음질치다 몸을 돌려 긴 꼬리를 드러내고 달아났다. 잠시 멈추다가도 로봇이 다가가면 재빨리 도망가기를 몇 차례 반복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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