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저소득층 청소년에 여성용품 지원한다

정상희 2023. 5. 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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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각종 여성용품과 생필품을 '핑크박스'에 넣어 무상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이번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에는 올리브영 'W케어' 주요 브랜드와 고객들이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핑크박스는 생리대, 여성 청결제 등 W케어 주요 상품과 에센스, 클렌징폼, 핸드크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올리브영은 이번 기부로 누적 9600명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을 후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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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서 열린 올리브영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 전달식에서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 이승호 유한킴벌리 전무, 진세훈 CJ올리브영 MD사업본부장, 박경진 컨비니언스 대표, 이옥정 막달레나공동체 대표, 박영호 주식회사 단색 대표, 박준성 CJ올리브영 전략지원담당(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올리브영 제공.

[파이낸셜뉴스] CJ올리브영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각종 여성용품과 생필품을 '핑크박스'에 넣어 무상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 올리브영은 일명 '깔창 생리대'가 사회 문제로 떠오른 지난 2016년부터 이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12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 '핑크박스' 1000개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에는 올리브영 'W케어' 주요 브랜드와 고객들이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W케어'는 올리브영이 '우리(We), 여성(Woman), 웰니스(Wellness)'의 의미를 담아 유망한 신진 브랜드와 상품을 발굴해 육성하고 있는 새로운 카테고리다. 올리브영은 지난 3월 자체 라이브커머스인 '올영라이브'에서 주요 W케어 브랜드와 대표 상품을 소개하고, 고객들의 '좋아요' 참여를 30만건 이상 달성하며 핑크박스 1000개 기부를 결정한 바 있다.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진정성 있게 응원한다는 취지에 공감한 브랜드 단색, 아로마티카, 좋은느낌, 바른생각이 함께 했다.

이번 핑크박스는 생리대, 여성 청결제 등 W케어 주요 상품과 에센스, 클렌징폼, 핸드크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올리브영은 이번 기부로 누적 9600명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을 후원하게 됐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우수한 브랜드와 손잡고 'W케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동시에, 나눔도 꾸준히 실천하며 여성 건강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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