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신한금융 ‘RE100’ 가입…“사용전력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

2023. 5. 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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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전 그룹사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RE100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전환 캠페인이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전 세계 400여개 이상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신한금융은 녹색프리미엄, 전력구매계약(PPA) 등으로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100% 전환할 계획이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3월 그룹 데이터센터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신한 디지털 RE100’을 선언했다. 또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 등 총 6개사가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계약을 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RE100 가입으로 국내외 재생에너지 저변 확대를 위한 더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신한금융그룹]-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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