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서 25t 트레일러 2대 추돌…1명 경상
김정훈 기자 2023. 5. 12. 09:31
12일 0시 24분쯤 경남 김해시 삼문동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에서 창원 방향 2.1㎞ 부근을 달리던 25t 트레일러 두 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앞에서 달리던 25t 트레일러 운전사 A씨(50대)가 경상을 입었다.
트레일러 2대는 추돌 여파로 불이 났다.
불은 화재 발생 20분 만에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진압됐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도로가 50분간 통제됐다.
경찰은 음주나 과속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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