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1분기 영업손실 76억 적자전환… “부동산 침체·원부자재 가격 상승”
양범수 기자 2023. 5. 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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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가 지난 1분기 7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12일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현대리바트의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29억원에서 105억원 감소하면서 이같이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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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가 지난 1분기 7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12일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현대리바트의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29억원에서 105억원 감소하면서 이같이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02억원으로 0.4%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68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1분기 2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빌트인·사무용 가구 판매 증가 등 B2B(기업 간 거래) 사업 호조로 매출은 소폭 증가했다”면서 “다만, 주택매매 거래량 감소 등 부동산 경기 침체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이 지속하면서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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