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태안농협 원로조합원 효 대잔치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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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태안농협 발전에 초석을 놓은 1982년 이전 조합원 가입자와 75세 이상 원로조합원 등 모두 520여명이 초청됐다.
특히 1960년부터 1990년까지 태안농협 발전 모습을 담은 사진을 디지털로 복원해 만든 '태안농협 발전사 동영상'을 보여줘 조합원들이 옛 시절을 회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태안농협 색소폰 동아리는 신나는 연주로 잔치에 흥을 더했고 고향주부모임 회원은 직접 10여 가지의 음식을 준비해 조합원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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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태안농협(조합장 김형규)은 어버이날을 맞아 8~10일 3일 동안 본점 강당에서 원로조합원 경로대잔치를 벌였다(사진).
이번 행사에는 태안농협 발전에 초석을 놓은 1982년 이전 조합원 가입자와 75세 이상 원로조합원 등 모두 520여명이 초청됐다. 특히 1960년부터 1990년까지 태안농협 발전 모습을 담은 사진을 디지털로 복원해 만든 ‘태안농협 발전사 동영상’을 보여줘 조합원들이 옛 시절을 회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태안농협 색소폰 동아리는 신나는 연주로 잔치에 흥을 더했고 고향주부모임 회원은 직접 10여 가지의 음식을 준비해 조합원을 대접했다.
김형규 조합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원로 조합원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뜻깊었다 ”며 “어르신들이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도록 농협에서도 계속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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