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4년4개월 만에 구제역…전국 이동중지명령
이동훈 2023. 5. 12. 09:23
구제역이 4년 4개월여 만에 충북 청주의 한우 사육 농장 네 곳에서 발생해 정부가 사람과 가축의 이동 통제에 나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그제(10일)부터 어제(11일)까지 청주시 한우 농장 4곳에서 받은 의심 신고에 따라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발생 확인 농가에서 사육하는 450여 마리를 긴급행동지침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입니다.
또 어제(11일) 0시부터 내일(13일) 0시까지 전국 우제류 농장과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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