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2년 연속 유럽클럽대항전 우승 도전… UEL 4강 1차전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다.
로마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2022-23 UEFA UEL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무리뉴 감독은 유럽클럽대항전만 5회 우승(챔피언스리그 2회, UEL 1회, UECL 1회, UEFA컵 1회)을 차지할 만큼 유럽 무대에 강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마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2022-23 UEFA UEL 4강 1차전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로마는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17분 태미 에이브러햄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맞고 나오자 이를 에두아르도 보베가 밀어넣어 결승골을 뽑아냈다. 로마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수비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1골차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승리로 로마는 2시즌 연속 유럽대항전 우승에 대한 꿈을 키웠다. 로마는 지난 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를 제패하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클럽대항전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무리뉴 감독은 유럽클럽대항전만 5회 우승(챔피언스리그 2회, UEL 1회, UECL 1회, UEFA컵 1회)을 차지할 만큼 유럽 무대에 강하다. 이번 UEL서 로마를 이끌고 우승하면 6번째 유럽대항전 정상에 선 지도자가 된다.
로마와 레버쿠젠의 준결승 2차전은 오는 19일 레버쿠젠의 홈경기장에서 열린다.
이홍라 기자 hongcess_0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서세원 사망 미스터리, 병원 사망자만 3번째? - 머니S
- 부상 병동 KT, 소형준 팔꿈치 인대 파열… 사실상 시즌 아웃 - 머니S
- "기자 너무 많아"… 유아인, 2차 소환 조사 왔다가 돌아갔다 - 머니S
- 김용준, ♥안근영과 열애 시작?… "솔직히 설레더라" - 머니S
- 수원 삼성, 베팅업체 연관 전력분석관과 계약 해지 - 머니S
- "발리서 서핑하다 만나"… 류승범, '10세 연하♥' 아내와 첫만남 공개 - 머니S
- 인자기 인터 감독, 밀라노 더비 승리에… "특별·훌륭·만족한 경기" - 머니S
- 토트넘 캡틴 요리스, 사우디 이적?… 주급 5억원 제시 - 머니S
- 손준호♥김소현 '쇼윈도 부부설' 왜 나왔나 - 머니S
- '사별' 한혜진, 4층 대저택 지은 이유… 방만 7개라고?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