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신소재[핫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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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신소재가 신형 그래핀 용역 개발에 성공해 3거래일 연속 강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크리스탈신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540원(19.74%) 뛴 3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강세는 크리스탈신소재가 신형 그래핀 용액 개발에 성공한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크리스탈신소재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회사는 최신 기술로 고품질 그래핀 용액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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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크리스탈신소재가 신형 그래핀 용역 개발에 성공해 3거래일 연속 강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크리스탈신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540원(19.74%) 뛴 3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3210원에 출발한 주가는 단숨에 22% 넘게 뛰어 52주 신고가인 3355원을 찍고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지난 10일부터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강세는 크리스탈신소재가 신형 그래핀 용액 개발에 성공한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크리스탈신소재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회사는 최신 기술로 고품질 그래핀 용액을 개발했다. 최대 입경 10μm 미만, 평균 입경 2.495㎛에 불과하고 신형 분산제를 사용해 수중 분산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신형 그래핀 분산액을 황산구리 등이 주 원료인 원료액에 첨가해 전기분해 동박을 제조할 경우 그래핀 비율은 황산구리 용액의 1만 분의 3에 불과하다. 크기가 작아 그래핀 분산액은 해당 용액에 담가둬도 침전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전기분해 동박은 동 클래드 적층판(CCL), 인쇄 회로 기판 (PCB), 신재생 리튬이온배터리 등 분야에서 핵심 원자재로 쓰인다. 현재 내구성이 강한 코팅, 동력 배터리, 열전도 자재, 복합섬유·금속 복합 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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