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김남국, 이태원 참사 애도하는 척하며 코인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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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2일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상임위 활동 도중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코인 중독 치료가 필요한 수준으로 보인다"며 비판했다.
장 최고위원은 전날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국회 상임위 도중 가상화폐 거래를 했다는 보도, 정말 충격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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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2일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상임위 활동 도중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코인 중독 치료가 필요한 수준으로 보인다"며 비판했다.
장 최고위원은 전날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국회 상임위 도중 가상화폐 거래를 했다는 보도, 정말 충격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SBS는 전날 김 의원의 가상자산 지갑 거래내역을 분석해 김 의원이 지난해 11월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때와 올해 3월22일 법사위 법안심사 소위 때 위믹스 코인을 매도했다고 보도했다.
장 최고위원은 "특히 지난해 11월7일 법사위는 이태원 참사 관련 질의가 이어지고 있었다"며 "그 와중에도 김남국 의원은 위믹스 코인을 매도했다. 겉으로는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척 하면서 뒤로는 코인이나 거래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의 이중성과 위선의 끝은 대체 어디인가"라며 "이제는 정말 무서워진다"고 했다.
장 최고위원은 "상임위 도중 코인 거래를 한 김남국 의원의 국회의원 제명과 민주당의 대국민 사과 및 이재명 지도부 총사퇴를 촉구한다"며 "이런 인물을 최측근으로 두고 코인 시세 조작에 가담한 이재명 대표도 정치적 책임을 지시라"고 했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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