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수출용 접목 선인장 신품종 4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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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이 수출용 접목 선인장인 비모란과 산취의 신품종을 4종을 개발했다.
새로 개발된 품종은 비모란으로 <레드핫> <레드쿨> <스칼렛핫> 등 3품종, 산취로 <골드핫> 1품종이다. 골드핫> 스칼렛핫> 레드쿨> 레드핫>
산취 신품종인 <골드핫> 은 밝은 황색의 원기둥꼴로 가시는 백색이며 자구수는 5.2개로 상대적으로 적으나 구의 높이가 낮아 수출 포장에 유리하다. 골드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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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이 수출용 접목 선인장인 비모란과 산취의 신품종을 4종을 개발했다. 새로 개발된 품종은 비모란으로 <레드핫> <레드쿨><스칼렛핫> 등 3품종, 산취로 <골드핫> 1품종이다.
비모란과 산취는 적색·황색·주황색·분홍색 등 화려한 색을 가진 선인장이다. 엽록소가 없어 녹색의 삼각주 선인장을 대목(접을 붙일 때 그 바탕이 되는 나무)으로 접목해 재배해 ‘접목 선인장’이라고도 부른다.
비모란 신품종인 <레드핫>은 적색의 편원형이고 가시가 갈색이며 큰 줄기에서 나온 작은 줄기인 자구(子球) 수가 주당 22.3개로 많아 생산성이 높다. <레드쿨>은 적색의 원형으로 생육 속도가 빠르며 가시는 연갈색이고 자구 수가 21.3개로 많다.
<스칼렛핫>은 편원형으로 진주황색이 안정적으로 발현되며 가시는 갈색이고 자구 수는 18.6개다. 산취 신품종인 <골드핫>은 밝은 황색의 원기둥꼴로 가시는 백색이며 자구수는 5.2개로 상대적으로 적으나 구의 높이가 낮아 수출 포장에 유리하다.
김석철 원장은 “선인장은 우리나라 전체 화훼 수출액의 36%를 차지할 정도로 외국에서 사랑받는다"며 "앞으로 선인장 신품종을 농가에 보급해 수출 촉진과 농가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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