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주말 동안 흐리고, 평년 기온…곳곳 비
KBS 지역국 2023. 5. 12. 09:17
[KBS 광주]어제는 한낮 기온이 28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는데요,
오늘부터 주말까지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면서 예년 이맘때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 14도 안팎에서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 24도, 일요일에도 25도로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이번 주말은 대체로 흐리고, 비 소식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일요일까지 구름 많은 가운데,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남해안 지역에는 5mm 안팎의 약한 비가, 주말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4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 영광과 함평 22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20도, 곡성 24도 등으로 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5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1도, 무안과 강진, 해남 22도까지 올라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9도~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바다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다음 주 초에는 다시 맑아지겠고요,
기온도 더 올라 7월 중순의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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