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밤부터 제주부터 비…내일 남해안 동해안 확산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2023. 5. 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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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린다.

오늘 밤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된다.

특히, 해상에서는 대기 불안정이 강하게 발생하면서 비구름대가 더욱 발달,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해상과 남해상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부는 곳도 있다.

강수 지역과 강수량을 살펴보면 경남권해안과 제주도에서는 5~20mm의 비가 전남남해안과 경북동해안에서는 5mm 내외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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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날씨누리

밤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린다. 점차 남해안과 일부 동해안까지도 비가 예상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인다.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강릉 14도 광주 14도, 대구 11도이며 낮 기온은 서울 24도, 강릉 25도, 광주 24도, 대구 25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다.

맑은 하늘을 가져다주었던 고기압은 점차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고, 중국북부에서 상층 저기압에 의해 만들어진, 높은 구름대가 우리나라로 흘러들어왔다. 이에 따라 전국 곳곳에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인다.

오늘 밤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된다. 이 비구름대는 점차 확대되어 내일은 전남남해안과 경남권해안 그리고 경북남부동해안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특히, 해상에서는 대기 불안정이 강하게 발생하면서 비구름대가 더욱 발달,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해상과 남해상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부는 곳도 있다.

강수 지역과 강수량을 살펴보면 경남권해안과 제주도에서는 5~20mm의 비가 전남남해안과 경북동해안에서는 5mm 내외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real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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