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와이지엔터, 12%대 강세… 1분기 호실적 영향

오귀환 기자 2023. 5. 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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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12% 넘게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8400원(12.59%) 상승한 7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7.6% 증가한 364억51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KB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기존 가수 글로벌 팬덤 확산과 신인 걸그룹 데뷔로 성장 동력을 얻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8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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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가 12% 넘게 오르고 있다.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신인 가수 데뷔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베이비몬스터. /뉴스1

이날 오전 9시 10분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8400원(12.59%) 상승한 7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7.6% 증가한 364억51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08.6% 늘어난 1575억원, 당기순이익은 437.5% 늘어난 313억1800만원이다.

KB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기존 가수 글로벌 팬덤 확산과 신인 걸그룹 데뷔로 성장 동력을 얻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8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류은애 연구원은 “소속 아티스트의 최소 출연료가 올라 콘서트 매출이 증가하고 하반기 신인 가수 베이비몬스터 데뷔로 블랙핑크를 이을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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