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YG엔터테인먼트, 깜짝 실적에 '52주 신고가'

홍유담 2023. 5. 12.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날 오전 9시 6분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94% 오른 7만4천원에 형성됐다.

전날 YG엔터테인먼트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6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97.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한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가 12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6분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94% 오른 7만4천원에 형성됐다.

장중 11.09% 오른 7만4천1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전날 YG엔터테인먼트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6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97.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77억원을 105.8% 웃돈 수치다.

매출은 1천57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8.6% 증가했다. 순이익은 313억원으로 437.5% 늘었다.

이날 KB증권과 하나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은 YG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관련 보고서에서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흥행 여부에 따라 K팝 산업에 가장 중요한 투자 포인트인 앨범 100만장을 판매하는 아티스트가 블랙핑크 1팀에서 2팀으로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YG엔터테인먼트의 평가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yd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