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유니폼 입으면 에버랜드 40% 할인

에버랜드·라이온즈 컬래버레이션
13일 라이온즈 홈경기 ‘에버랜드 데이’

에버랜드 ‘라이온즈 위크’ [에버랜드 제공]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13일부터 6월 6일까지 ‘라이온즈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에버랜드를 찾으면 4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삼성 라이온즈 컬래버레이션 기프트카드가 포함된 패키지 상품 구매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인기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야구 배트, 글러브, 유니폼, 모자, 사인볼 등 증정할 계획이다.

또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홈 경기에서 ‘에버랜드 데이’를 진행한다. 라이온즈 선수들은 이날 에버랜드와 함께 디자인한 레서판다 컨셉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 시구, 시타는 에버랜드 인기 유튜브 채널의 주인공, 티타남 (티익스프레스를 타주는 남자)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 치어리더들과 ‘아마존 익스프레스 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온즈 파크 중앙광장 이벤트 부스에서는 에버랜드 입장권 등 경품을 제공하고, 관중 약 1000명을 추첨해 레서판다 & 라이온즈 콜라보 인형, 머리띠, 파우치를 지급한다.

jakme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