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장사2’ 현주엽, 드디어 만난 최고의 상대?…“지더라도 꼭 잡아보고 싶었다”

2023. 5. 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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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채널A·채널S·SK브로드밴드

-농구팀, 와해 분위기? 현주엽, 맞대결 선수 확인한 뒤 울분 토한 이유는?

-씨름 예능의 정수! ‘천하제일장사2’ 8회, 13일(토) 밤 9시 방송!

 

현주엽이 최고의 상대와의 맞대결을 통해 각성한 모습을 보인다.

13(밤 9시 방송하는 ‘천하제일장사2’ 8회에서는 ‘데스매치’ 3차전인 ‘삼각대전’이 전개되는 가운데‘꼴찌’ 농구팀의 반란이 터질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날 농구팀은 강팀인 레슬링팀격투팀과 각각 한 번씩 필연적인 경기를 치른다농구팀이 강팀들과의 대결에도 포기하지 않고 의지를 불사른 가운데‘에이스’ 박광재가 경기에 등판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특히 박광재는 이발은 물론수염까지 깨끗하게 밀고 심기일전한 모습을 보인다하지만 전 선수들은 농구팀을 먹여 살리는(?) 그에게 “소년가장 오늘도 파이팅!”이라는 직관적인 응원을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여기에 더해상대 선수는 박광재에게 “수염 깎으셔도 귀여우십니다”라며 ‘천하제일장사’ 최초 ‘귀염뽀짝’ 도발을 날린다이에 현주엽은 “광재 그런 거 좋아해~”라며 엉뚱하게 편을 들어 폭소를 더한다.

화제의 중심에 선 박광재가 어떻게 경기를 펼칠지 궁금증이 폭발하는 가운데다음으로 지난주 ‘절치부심’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현주엽이 모래판을 밟는다하지만 그의 상대 선수로 ‘끝판왕’ 실력자가 출전하자, MC군단은 곧장 “이게 웬일이죠?”라며 경악하고현주엽 역시 “너 이XX~ 내가 너 나가라고 했잖아!”라며 박광재를 드잡이한다배성재 캐스터는 “지금 농구팀은 와해 분위기”라며 혀를 차고야구팀 홍성흔은 “괜찮아울지마~”라며 현주엽을 위로(?)한다.

잠시 후, 마음을 진정시킨 현주엽은 드디어 만나게 된 최고의 상대를 바라보며, “지더라도 꼭 (샅바를) 잡아보고 싶었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는다. 뒤이어 본 경기에서 그는 샅바를 공격적으로 잡는가 하면, 팽팽한 힘 싸움을 벌인다. 진지한 현주엽의 모습에 배성재는 “‘매직 히포’가 과연 영웅이 될 것인가!”라며 과몰입한다. 과연 현주엽이 외나무다리에서 억지로(?) 만난 강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종목의 명예를 건 7개 팀의 ‘모래판 전쟁’이 펼쳐지는 ‘천하제일장사2’는 채널A, 채널S,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며, 13()  9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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