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장사2’ 현주엽, 드디어 만난 최고의 상대?…“지더라도 꼭 잡아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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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팀, 와해 분위기? 현주엽, 맞대결 선수 확인한 뒤 울분 토한 이유는?
-씨름 예능의 정수! ‘천하제일장사2’ 8회, 13일(토) 밤 9시 방송!
현주엽이 최고의 상대와의 맞대결을 통해 각성한 모습을 보인다.
13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천하제일장사2’ 8회에서는 ‘데스매치’ 3차전인 ‘삼각대전’이 전개되는 가운데, ‘꼴찌’ 농구팀의 반란이 터질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날 농구팀은 강팀인 레슬링팀, 격투팀과 각각 한 번씩 필연적인 경기를 치른다. 농구팀이 강팀들과의 대결에도 포기하지 않고 의지를 불사른 가운데, ‘에이스’ 박광재가 경기에 등판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특히 박광재는 이발은 물론, 수염까지 깨끗하게 밀고 심기일전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전 선수들은 농구팀을 먹여 살리는(?) 그에게 “소년가장 오늘도 파이팅!”이라는 직관적인 응원을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더해, 상대 선수는 박광재에게 “수염 깎으셔도 귀여우십니다”라며 ‘천하제일장사’ 최초 ‘귀염뽀짝’ 도발을 날린다. 이에 현주엽은 “광재 그런 거 좋아해~”라며 엉뚱하게 편을 들어 폭소를 더한다.
화제의 중심에 선 박광재가 어떻게 경기를 펼칠지 궁금증이 폭발하는 가운데, 다음으로 지난주 ‘절치부심’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현주엽이 모래판을 밟는다. 하지만 그의 상대 선수로 ‘끝판왕’ 실력자가 출전하자, MC군단은 곧장 “이게 웬일이죠?”라며 경악하고, 현주엽 역시 “너 이XX~ 내가 너 나가라고 했잖아!”라며 박광재를 드잡이한다. 배성재 캐스터는 “지금 농구팀은 와해 분위기”라며 혀를 차고, 야구팀 홍성흔은 “괜찮아, 울지마~”라며 현주엽을 위로(?)한다.
잠시 후, 마음을 진정시킨 현주엽은 드디어 만나게 된 최고의 상대를 바라보며, “지더라도 꼭 (샅바를) 잡아보고 싶었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는다. 뒤이어 본 경기에서 그는 샅바를 공격적으로 잡는가 하면, 팽팽한 힘 싸움을 벌인다. 진지한 현주엽의 모습에 배성재는 “‘매직 히포’가 과연 영웅이 될 것인가!”라며 과몰입한다. 과연 현주엽이 외나무다리에서 억지로(?) 만난 강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종목의 명예를 건 7개 팀의 ‘모래판 전쟁’이 펼쳐지는 ‘천하제일장사2’는 채널A, 채널S,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며, 13일(토) 밤 9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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