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200만 돌파...9일 연속 1위[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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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3'가 9일 연속 1위를 지킨 가운데, 200만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이하 '가오갤3')는 지난 11일 8만 699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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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이하 ‘가오갤3’)는 지난 11일 8만 699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01만 4182명이다.
지난 3일 개봉한 ‘가오갤3’은 2014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7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 이은 ‘가오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로켓의 과거와 멤버들의 성장, 환장의 케미와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며 인기를 얻고 있다.
개봉 9일 만에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이어 올해 개봉작 흥행 TOP 3에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네이버 관객 평점 9.4, CGV 골든 에그 지수 98% 등을 기록,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치를 자랑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2위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감독 아론 호바스, 마이클 젤레닉)가 차지했다. 1만 3543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는 186만 4347명이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다. 크리스 프랫, 안야 테일러 조이, 잭 블랙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3위는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드림’(감독 이병헌)이 차지했다. 1만 3060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101만 189명이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0년 대한민국이 첫 출전한 홈리스 월드컵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4위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다큐 ‘문재인입니다’(감독 이창재)가 이름을 올렸다. 1만 2011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2만 5997명이다.
10일 개봉한 ‘문재인입니다’는 모두가 알지만 누구도 한 단어로 정의하지 못한 사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사람 문재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2022년 5월 퇴임 후 평산마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모습과 변호사 시절부터 당 대표 시절, 청와대까지 오랜 기간 문재인 전 대통령과 함께 지내온 이들의 인터뷰가 담겼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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