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강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실시 설계 완료

박성환 기자 2023. 5. 12.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지사장 심정남)는 강원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테스트베드)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원도 스마트양식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총 400억원(테스트베드 300억원·배후부지 100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진행된다.

특히 테스트베드와 배후부지 조성을 통해 국내 맞춤 연어양식 디지털화와 강원도 스마트양식 기술 확보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강원도 연어양식 산업화 탄력

[서울=뉴시스] 강원도 스마트양식클러스터(테스트베드) 조감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지사장 심정남)는 강원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테스트베드)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원도 스마트양식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총 400억원(테스트베드 300억원·배후부지 100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진행된다. 특히 테스트베드와 배후부지 조성을 통해 국내 맞춤 연어양식 디지털화와 강원도 스마트양식 기술 확보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동해지사는 지난해 11월 테스트베드 부지정리를 마무리하고, 이달 실시설계를 끝냈다. 오는 7월 테스트베드 시설공사가 착공 예정이다.

이번 설계를 통해 건설될 테스트베드는 대서양연어 발안란부터 출하성어, 친어 단계까지 아우르는 계획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시설이다. 실시설계 단계에서 연어과 어류의 대규모 생산 기술개발을 위한 공간을 조성한다.

또 기업 실증 공간을 제공해 스마트양식 관련 기업과의 연계를 추구하고 전국각지에서 방문하게 될 수산인 방문을 대비한 전시·관람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심정남 동해지사장은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시설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추진될 순환여과양식시스템 및 ICT 분야의 설비공사에서도 철저한 안전관리와 품질관리를 통해 내실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