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중랑구 '중화우성타운' 재건축 사업시행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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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이 11일 서울 중랑구 중화동 중화우성타운(이하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월 남양주 다산동 신우가든 아파트 일원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과 3월 영등포1-11 도시환경정비사업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세 번째로 수도권 정비사업장에서 사업시행자 및 사업대행자로 지정고시를 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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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이 11일 서울 중랑구 중화동 중화우성타운(이하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시 중랑구 동일로 754 중화우성타운 일대에 아파트 223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정비사업으로, 지하철 7호선 중화역과 경의중앙선 중랑역 및 상봉역에 인접한 트리플역세권이다.
사업지는 지난 3월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득한 뒤 2개월 만에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를 받았다. 신탁방식(사업시행자 지정)은 정비구역 지정고시 이후 즉시 사업시행자지정 동의서를 징구할 수 있어 토지 등 소유자 입장에서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정비사업은 올해 건축심의 접수를 목표로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월 남양주 다산동 신우가든 아파트 일원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과 3월 영등포1-11 도시환경정비사업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세 번째로 수도권 정비사업장에서 사업시행자 및 사업대행자로 지정고시를 득하게 됐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통해 전문성과 자금력 면에서 토지 등 소유자(조합)가 취약한 부분을 신탁사가 보완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이유로 신탁사를 찾는 정비사업장이 늘었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신탁은 현재(5월 기준) 수도권 20개 사업장에서 약 2만가구의 사업시행자 및 사업대행자로 지정고시를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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