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 워 등[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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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밀러 지음, 노정태 옮김.
케이트 서머스케일 지음, 김민수 옮김.
이 책은 환공포증, 동성애공포증, 방화광 등 99가지 강박을 소개한다.
책은 가족의 의미와 형태, 기능은 물론이고 가족의 갈등과 화해, 상실과 치유, 화합과 포용의 모습까지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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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밀러 지음, 노정태 옮김. 반도체를 둘러싼 현재의 복잡한 세계 상황을 단순히 기술 및 산업 측면에서뿐 아니라 정치·경제 그리고 군사적 측면까지 포함해 종합적으로 다룬다. 저자는 반도체 전문가가 아닌 국제정치 전공자로 현재 반도체 패권을 쥐고 있는 미국의 속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부키. 656쪽, 2만8000원.
공포와 광기에 관한 사전
케이트 서머스케일 지음, 김민수 옮김. 인간이 가진 모든 두려움과 집착을 이해할 수 있을까. 이 책은 환공포증, 동성애공포증, 방화광 등 99가지 강박을 소개한다. 거미공포증과 같은 진화적인 본능에 따른 것부터 허언증 같은 억누른 욕망의 산물까지 다룬다. 한겨레출판. 356쪽, 1만8000원.
미스터 체어맨
폴 볼커·크리스틴 하퍼 지음, 남민호 옮김. 1979년부터 1987년까지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지낸 폴 볼커의 회고록이다. 책은 볼커가 지난 세기 중후반 세계 경제가 요동치던 현장 속에서 직접 보고 느낀 바를 상세히 서술한다. 연준 의장으로 취임한 그가 온갖 위협에 굴하지 않고 물가안정을 이뤄낸 과정을 다룬다. 글항아리. 432쪽, 2만8000원.
끌어안는 소설
정지아 외 6인 지음. 가족을 테마로 한 단편소설 7편을 엮은 책이다. 책은 가족의 의미와 형태, 기능은 물론이고 가족의 갈등과 화해, 상실과 치유, 화합과 포용의 모습까지 담아낸다. 전통적인 가족 형태를 대신하는 새로운 가족 형태의 가능성과 확장성에 대해서도 다룬다. 창비. 220쪽, 1만7000원.
카뮈의 말
알베르 카뮈 지음. 이재룡·조경민 옮김. ‘이방인’과 ‘페스트’의 작가 알베르 카뮈의 강연록 모음집이다. 그는 전쟁의 참상을 앞에 두고 남아 있는 공포 속에서 ‘인간의 위기’가 무엇인지 진단했다. 마음산책. 412쪽, 2만3000원.
웃음이 닮았다
칼 짐머 지음. 이민아 옮김. 과학 저널리스트 칼 짐머가 자신의 경험과 과학적·역사적 분석을 조합해 사람이란 어떤 존재인가를 탐구하는 여정이다. 그는 밀접하게 뒤얽힌 유전 과학과 우생학·인종주의 같은 유사과학의 역사를 추적한다. 유전에 대한 기존의 개념과 가치를 유전자라는 언어로 해석해낸 과정을 통찰력 있게 조망했다. 사이언스북스. 880쪽, 5만 원.
더 스트롱맨
기디언 래크먼 지음. 최이현 옮김. 푸틴, 시진핑, 트럼프 등 새로운 권위주의 통치 방식을 수용한 지도자들을 살펴본다. 저자는 직접 수많은 정치인과 진행한 인터뷰뿐 아니라 수년간 수집해온 자료를 기반으로 전 세계를 잠식한 스트롱맨들의 등장과 인기 요인, 전망을 폭넓게 분석했다. 시공사. 408쪽, 2만1000원.
암컷들
루시 쿡 지음. 조은영 옮김. 바람둥이 암사자, 레즈비언 알바트로스, 폭압의 여왕 미어캣, 여족장 범고래 등 수컷보다 방탕하고 무리 위에 군림하는 자연계 암컷들을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선보인다. 과거 생물학의 허점들을 파헤친다. 웅진지식하우스. 496쪽, 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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