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현 “쉴 때 더 불안하다” 일중독 배우의 쉬지않기 목표

배우 신수현. 이하 코스모폴리탄 제공

배우 신수현이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은 신수현의 모습이 담긴 디지털 화보를 12일 공개했다. 개인 화보 촬영을 진행한 신수현은 진중한 매력을 드러내며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한다.

최근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으로 얼굴을 알린 신수현은 오디션에서 자유연기를 시연한 일화를 소개했다. 촬영 진행 과정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쏟아낼 정도로 진지하게 임했고 누구보다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었다고 전했다.

매년 신수현의 목표는 ‘쉬지 않고 일하기’라며 “일하는 걸 좋아한다. 오히려 쉴 때 더 힘들다”고 말했다. 또 “배우는 작품을 늘 기다려야 하는 직업”이라며 “그래서 올해도 쉬지 않고 일하기 목표”라고 강조했다. 끊임없는 일에 지칠 때도 있지만 스스로 마인드컨트롤할 수 있는 활동을 찾으면서 한 번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만든다고도 덧붙였다. 신수현은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영화 ‘참! 잘했어요’까지 쟁쟁한 후속작들을 앞두고 있다.

배우로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신수현은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기억 속에서 자연스럽게 상기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신수현의 매력이 담긴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