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잦은 비로 양파 노균병 비상

김영재 2023. 5. 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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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최근 잦은 비와 저온으로 양파 노균병이 비상입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양파가 수확기에 접어들었지만 최근 기상여건으로 노균병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며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또 내년 양파 농사에 대비해 수확한 뒤에도 병든 식물체를 없애고 작물을 심지 않는 동안 태양열 소독과 토양 살균제 등으로 병원균 밀도를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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