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서 쫓겨날 위기…뮌헨-맨시티-맨유가 손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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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 코바시치를 둘러싼 영입 경쟁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1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올여름 코바시치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뮌헨, 맨시티, 맨유는 코바시치가 여전히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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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마테오 코바시치를 둘러싼 영입 경쟁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1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올여름 코바시치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코바시치는 지난 2018년 임대 신분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에 입단한 이후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완전 이적까지 성공했다.
올시즌 활약도 준수했다. 코바시치는 팀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 2골 2도움을 올리며 주전 미드필더로 힘을 보탰다.
이에 비해 첼시에서의 미래는 불안하기만 하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오는 2024년 만료되는 코바시치와의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여름 매각 가능성이 높다. 첼시는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영입을 한 탓에 선수단 압축이 불가피하다. 이적료 수익을 챙기기 위해서라도 코바시치의 매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코바시치를 원하는 팀은 적지 않다. 이 매체는 “뮌헨, 맨시티, 맨유는 코바시치가 여전히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코바시치는 뮌헨, 맨시티, 맨유 중 어떤 팀을 가더라도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다”라며 코바시치를 높게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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