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올팍 "집 옥상서 떨어져, 의식 잃고 응급실 실려가"…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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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올팍이 집 옥상에서 떨어져 응급실에 실려 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그룹 마마무 솔라가 진행하는 웹 예능 '그냥 인터뷰'에는 지올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올팍은 '어렸을 때 어떤 아이였냐'는 질문에 "순화해서 얘기하면 또라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제가 어렸을 때 옥상에서 떨어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올팍은 머리부터 떨어져 그대로 기절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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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올팍이 집 옥상에서 떨어져 응급실에 실려 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그룹 마마무 솔라가 진행하는 웹 예능 '그냥 인터뷰'에는 지올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올팍은 '어렸을 때 어떤 아이였냐'는 질문에 "순화해서 얘기하면 또라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제가 어렸을 때 옥상에서 떨어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옆집 살던 친구가 있고, 우리 집은 주택인데 (층고가) 낮았다. 그렇게 안 높았다. 그런데 옆집에 있던 친구가 '너 못 뛰지'라며 저를 자극했다. 근데 제가 뛸 수 있을 것 같았다. 왜냐면 만화에서 수건을 잡고 뛰면 천천히 내려오지 않냐. 그렇게 될 줄 알고 뛰었다"고 설명했다.
지올팍은 머리부터 떨어져 그대로 기절했다고 했다. 또 집에 있던 어머니가 뛰쳐나올 만큼 '쿵' 소리가 크게 났다며 "엄마가 저를 업고 바로 응급실로 갔다"고 털어놨다.
'많이 다쳤냐'는 질문엔 "저희 어머니 말로는 제가 그때 거기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지금 이따구로 또라이가 됐다고 한다. 그러니까 한 번 더 떨어지면 돌아온다고 했다"며 웃었다.
지올팍은 2018년 싱글 'Benefits'로 데뷔했다. 최근 발매한 EP 'WHERE DOES SASQUATCH LIVE? PART 1'의 타이틀곡 'CHRISTIAN'으로 얼굴을 알렸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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