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현 차관 "지역中企 육성과 현장 애로 해소 노력해달라"

지방중기청 핵심미션 점검회의 열고 추진실적 점검나서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조주현 차관 주재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핵심미션 추진실적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핵심미션제는 중기부 본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부 유관기관이 함께 하나로 강력한 정책 원팀이 돼 부처 주요정책과제와 국정과제 성과 창출에 노력하는 제도다.

회의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별로 중점 추진 중인 핵심미션에 대한 1분기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향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주현 차관은 경제 활력을 위한 5월 동행축제 추진 상황 등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핵심미션에 대한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앞으로도 핵심미션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본부 소관 국장들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지역 협업 네트워크 구축, 지역창업 활성화, 동행축제 지역 특화 연계방안 마련, 납품대금연동제 시행 및 안착 등 지방청이 중점 추진 중인 4개의 핵심미션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조주현 차관은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중심으로 지자체, 테크노파크(TP),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의 혁신 주체가 ‘하나로 강력하게’ 원팀이 되어 지역중소기업 육성과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