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구에 6월 870여 세대 명품아파트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분양
HL 디앤아이한라㈜는 6월 중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일원에서 아파트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에 △76㎡(전용면적 기준 )A타입 250세대 △76㎡ B타입 54세대 △84㎡ A타입 476세대 △84㎡ B타입 77세대 △122㎡ A타입 2세대 △122㎡ B타입 3세대 △133㎡ 3세대 △134㎡ 9세대 등 총 874세대 규모다.
청주 원도심에 들어서는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는 명품 아파트의 필수조건을 모두 갖춰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여윳돈 투자자가 관심을 가질 만하다.
단지 맞은편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 손색이 없고, 단지 앞 봉명로를 이용하면 청주역, 청주IC, 서청주IC, 청주공항, 터미널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청주에서 강원권을 연결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예정)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예정) 개발사업 등이 진행 중이다.
인근에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 상업시설과 예술의 전당, 종합운동장 등 문화시설 등이 있어 이용하기가 쉽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월명공원도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단지 맞은편 청주일반산업단지에는 SK하이닉스, LG화학 등에서 근무하는 3만여 명의 근로자가 있다. 또 약 9km거리에는 2차 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오창과학산업단지가 있다. 이 밖에 방사광가속기, 청주테크노폴리스, 청주밀레니엄타운 등과 같은 사업들도 예정돼 있다.
SK하이닉스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6만㎡ 부지에 신규로 팹(공장) M15X를 조성할 예정인데, 향후 5년간 투입 예정 사업비만 15조 원 규모로 책정돼 있다. 또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54만㎡ 부지에는 1조 원대 국책사업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구축될 예정이다. 6조 7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조 40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13만 7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초대형 사업이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기초과학부터 신소재 개발, 유전공학, 화학공업, 신약 개발,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에 활용되는 기술로 관련 기업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는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고속화철도 북청주역(예정), 청주국제공항 등으로 오가기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약 2Km 이내에 신설 예정인 북청주역은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연계사업인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이다. 개통되면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전국 광역도시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제1충청내륙고속화도로 사업이 완료되면 청주~충주~제천을 연결하고, 제2충청내륙고속화도로(보은~영동·보은~옥천)와도 이어져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오송·오창지역 산업단지 활성화와 충주·원주 기업도시, 증평산업단지 등과의 접근성 개선과 같은 효과도 기대된다. 포화상태에 이른 중부고속도로 주변 지역 산업단지의 교통 흐름도 원활해져 투자유치에 유리한 환경도 확보된다. 청주에서 진천·음성 지역으로 오가기도 편리해진다.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는 도시공원 일몰제를 피하기 위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월명공원 안에 들어선다. 즉 전체 사업부지(14만7771㎡) 중 일부(4만3382㎡)에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나머지 부지(10만4389㎡)는 도시공원으로 만들어 청주시에 기부 채납하는 것이다. 그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도시공원 일몰제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한 뒤 20년이 넘도록 해당사업을 추진하지 않으면 도시계획시설 지정을 해제하는 제도이다.
사업지 인근에 봉정초, 봉명초, 봉명중, 봉명고 등과 학원들이 다수 있고, 한국폴리텍대, 충북대, 청주대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밀집돼 있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지웰시티몰, 청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 NC백화점, 롯데마트, 청주농수산시장 등 상업시설과 청주종합운동장,청주시청, 충청북도청, 청주의료원 등 행정시설도 반경 3km 이내에 자리하고 있다.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는 쾌적한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세대를 청주지역에서 선호도가 높은 76~84㎡(전용면적 기준) 위주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아파트 실내 대부분은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방3-거실1)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단지도 채광에 유리한 남동향 위주로 배치했다.
실내 곳곳에 현관수납장과 펜트리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멀티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주차공간도 세대당 약 1.5대로 편리함을 더했다.
HL 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뛰어난 교통망,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명품 아파트"라며 "합리적인 분양가에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직주근접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넓은 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충북 전지역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성아이앤디가 코람코자산신탁에 위탁하고 시공은 HL 디앤아이한라㈜가 맡는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6월 중 오픈 예정이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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