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스카이힐CC 제주, 조아란 프로 1대 1 레슨 성료

기사내용 요약
8~10일까지 무료로 진행

(사진=롯데호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스카이힐CC 제주는 8일부터 10일까지 내장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아란 프로의 원포인트 실전레슨'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선 3일 동안 매일 선착순 10팀에게 조 프로의 1대 1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했다. 조 프로는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클래스 B 자격을 취득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골프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벤트 첫째 날엔 워밍업을 하거나 타구를 연습할 수 있는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레슨을 진행했다. 둘째와 셋째 날엔 필드 2홀 레슨을 1대 1 원포인트로 했다.

레슨은 드라이버 페어웨이 안착률 높이기, 100m 이내 핀에 가깝게 붙이기, 경사도에 따른 스윙 요령, 스코어를 쉽게 줄이는 숏게임 등 실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한 초보인데도 실력에 맞춰 하나하나 교정을 받아 훨씬 자신감이 생겼다"며 "좋은 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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