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 1분기 매출액 515억…각 사업부문 시너지 효과

이지영 기자 2023. 5. 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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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동물의약품 제조 판매 기업인 대한뉴팜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 오른 51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대한뉴팜 산학연센터에서는 개량 신약, 바이오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인체의약품, 동물의약품, 바이오사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새롭게 미래사업본부도 신설했다.

대한뉴팜은 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 반려동물병원 전용 브랜드, 건강기능식품 병의원 전용 브랜드를 론칭해 유통망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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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의약품 동물의약품 제조 판매 기업인 대한뉴팜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 오른 51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0.6%를 기록했다.

대한뉴팜은 R&D(연구개발) 부문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대한뉴팜 산학연센터에서는 개량 신약, 바이오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인체의약품, 동물의약품, 바이오사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새롭게 미래사업본부도 신설했다.

대한뉴팜은 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 반려동물병원 전용 브랜드, 건강기능식품 병의원 전용 브랜드를 론칭해 유통망을 넓혔다.

'디뉴'(DiNU)는 온라인 유통을 통해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이중 캡슐로된 유산균 제품 ‘파라오틱스’가 매출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는 백신 유통도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국내 유일 살무사 교상의 치료제인 항독소주를 필두로 12월에는 국내 처음 도입된 수두 백신 판매를 시작했다. 이달부터는 일본뇌염생백신도 판매해 백신 유통을 통한 신규 매출을 본격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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