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개봉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슬램덩크'·'스즈메' 이을까

정유진 기자 2023. 5. 12. 0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6월 개봉을 확정,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이어 애니메이션 흥행 열풍을 이어갈지 관심을 모은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스즈메의 문단속'에 이어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애니메이션 흥행 바통을 이어갈 주인공이 될 것을 예고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더 유니버스'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6월 개봉을 확정,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이어 애니메이션 흥행 열풍을 이어갈지 관심을 모은다.

2023년 극장가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스즈메의 문단속'에 이어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애니메이션 흥행 바통을 이어갈 주인공이 될 것을 예고한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가 수많은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멀티버스 세계 속 다중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빌런과 대결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462만 이상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올해 초 극장가의 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속 살아 움직이는 다양한 캐릭터, 농구 경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애니메이션 연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뿐만 아니라 등장인물 각각의 다양한 매력으로 자체 팬덤을 만들어 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은 534만 이상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2023년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한 폭의 명화 같은 비주얼, OST, 캐릭터의 톡톡 튀는 매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실사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 세계관과 연결된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스파이더맨' 시리즈 특유의 매력과 애니메이션이 가진 매력을 함께 보여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편인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도 화려한 CG와 감각적인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개성 넘치는 멀티버스 세계관으로 사랑을 받은 바 있어 후속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크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