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가 부른다...‘비기너스오픈’ 이어, 남산 서울타워 ‘롤랑가로스’ 공식파트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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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젊은이들 사이에 테니스 열풍이 거세게 몰아닥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각종 테니스 행사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0~11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는 구력 4년 이하의 테니스 초보자들을 상대로 '비기너스오픈'(Beginners ope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엔 서울 관광명소인 YTN 남산 서울타워가 12일부터 21일까지 9일 동안 '테니스 공원'으로 변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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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20~30 젊은이들 사이에 테니스 열풍이 거세게 몰아닥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각종 테니스 행사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0~11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는 구력 4년 이하의 테니스 초보자들을 상대로 ‘비기너스오픈’(Beginners ope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한테니스협회 주관, <tvN 스포츠>와 글로벌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 주최였다. 17초 만에 출전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모두 132개 혼합복식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이번엔 서울 관광명소인 YTN 남산 서울타워가 12일부터 21일까지 9일 동안 ‘테니스 공원’으로 변모될 전망이다. 롤랑가로스(프랑스오픈) 공식파트너인 라코스테가 창립 90주년을 맞이해 테니스 특별행사를 벌이는 것이다.
우선 서울타워내 전시관에 테니스를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서울타워 광장에는 다양한 테니스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코트도 준비된다. 팬들이 직접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메시지 월, 게임존, 포토존 등도 설치된다.
15일에는 과거 한국여자테니스를 빛냈던 전미라 프랑스오픈 홍보대사와 오성국 코치가 2~4년차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테니스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테니스 행사는 대중들에게 공개되며, 누구나 별도의 예약없이 방문할 수 있다.
라코스테는, 지난 1920년대 끈질긴 플레이로 ‘악어’로 불렸던 프랑스 테니스 챔피언 르네 라코스테(René Lacoste)에 의해 1933년 탄생한 패션 스포츠 브랜드다. 노박 조코비치와 다닐 메드베데프, 아네트 콘타베이트 등 세계 정상급 스타들을 후원하고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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