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첫날 6언더파 단독 선두

안경남 기자 2023. 5. 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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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선두에 올랐다.

김세영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LPGA 투어 통산 12승을 쌓은 김세영이 정상에 서면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약 30개월 만에 우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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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해란 2위, 고진영·최혜진 공동 3위…톱10에 태극낭자 4명

[클리프턴=AP/뉴시스] 김세영이 11일(현지시각) 미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C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첫날 17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세영은 6언더파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023.05.12.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선두에 올랐다.

김세영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2016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세영은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LPGA 투어 통산 12승을 쌓은 김세영이 정상에 서면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약 30개월 만에 우승하게 된다.

김세영을 중심으로 태극낭자들이 선두권을 싹쓸이했다.

LPGA 투어 루키 유해란이 버디 8개,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2019년과 2021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고진영과 최혜진은 공동 3위(4언더파 68타)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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